인피니티 후원 베텔, 자국 F1그랑프리 첫 우승
2013-07-08 박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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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가 공식 후원하는 세게적인 레이서 세바스찬 베텔(26, 사진)이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F1 독일 자국 그랑프리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월드챔피언 3관왕에 빛나는 베텔은 시즌 4승을 달성함으로써 올해 월드챔피언 4관왕 타이틀에 바짝 다가섰다.
베텔은 이번 독일에서의 우승으로 25점을 더하며 지금까지 총 9경기가 진행된 올 시즌 드라이버 포인트 157점, 1위로 독주하고 있다.
베텔은 "내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인피니티 차량을 소유하게돼 무척 자랑스럽다"면서 "강력한 퍼포먼스와 즉각적인 핸들링이 매력인 이 차는 경기장 밖에서도 나에게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 차"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