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 '자전거 인식·상향등 유지' 신기술 화제
제네바모터쇼 공개 이어 국내서도 적용모델 시판 예정
2013-03-11 박상대 기자
안전을 최우선하는 볼보자동차가 새로운 안전시스템 2가지를 또 선보였다. 제네바모터쇼에 이어 서울모터쇼에서도 공개될 예정으로 주목이 예상된다.
전방의 자전거 탄 사람을 감지하는 '사이클리스트(사진)'와 야간주행을 편안하게 도와주는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 기술이다.
사이클리스트는 차량 그릴에 장착된 광각 듀얼모드 레이더와 전면 유리창에 있는 고해상 카메라, 중앙제어장치를 통해 작동한다.
고해상 카메라를 통해는 물체의 유형을 파악한 후 자전거를 탄 사람으로 판명되면 제어장치로 신호를 보내 브레이크를 작동시킨다.
자전거를 탄 사람이 갑자기 경로로 바꿔 차량과의 충돌이 예상되면 경고음과 함께 차량을 서게한다. 이 감지시스템은 V40, S60, S80, V60, V70, XC60, XC70 등 7개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인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은 상향등을 유지하면서 운전해도 상대방 운전자에게 눈부심 현상을 주지않는 기술로 시속 15km이상에서 작동한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룸미러 앞에 탑재된 카메라가 맞은편에서 접근하거나 앞 차선에 있는 차량의 위치를 감지하고 하이빔의 차단 범위를 계산한다. 이 과정은 1.5도 밖에 안되는 오차범위에서 정교하게 이루어진다.
제어장치는 이 정보를 헤드램프에 장착된 프로젝터 모듈에 전송하고 헤드램프는 서로 다른 크기의 금속 실린더를 조정해 빛의 양을 조절한다.
이런 기술덕에 운전자는 상향등을 유지한채 야간 시야를 높일 수 있고, 맞은편 차량 운전자에게는 눈부심 피해를 주지않아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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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리스트는 차량 그릴에 장착된 광각 듀얼모드 레이더와 전면 유리창에 있는 고해상 카메라, 중앙제어장치를 통해 작동한다.
고해상 카메라를 통해는 물체의 유형을 파악한 후 자전거를 탄 사람으로 판명되면 제어장치로 신호를 보내 브레이크를 작동시킨다.
자전거를 탄 사람이 갑자기 경로로 바꿔 차량과의 충돌이 예상되면 경고음과 함께 차량을 서게한다. 이 감지시스템은 V40, S60, S80, V60, V70, XC60, XC70 등 7개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인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은 상향등을 유지하면서 운전해도 상대방 운전자에게 눈부심 현상을 주지않는 기술로 시속 15km이상에서 작동한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룸미러 앞에 탑재된 카메라가 맞은편에서 접근하거나 앞 차선에 있는 차량의 위치를 감지하고 하이빔의 차단 범위를 계산한다. 이 과정은 1.5도 밖에 안되는 오차범위에서 정교하게 이루어진다.
제어장치는 이 정보를 헤드램프에 장착된 프로젝터 모듈에 전송하고 헤드램프는 서로 다른 크기의 금속 실린더를 조정해 빛의 양을 조절한다.
이런 기술덕에 운전자는 상향등을 유지한채 야간 시야를 높일 수 있고, 맞은편 차량 운전자에게는 눈부심 피해를 주지않아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