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컨’ 물동량 196만TEU…월간 사상최대
2012-04-27 이성재 기자
지난달 컨테이너 물동량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국토해양부는 3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한 195만 9000TEU를 기록하면서 역대 월간 최대 처리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1분기 전국 항만 물동량은 총 3억3134만톤으로 전년보다 4.5% 증가했다.
부산항은 목재 수출 및 섬유류 등 수입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울산항은 유류와 자동차 등 수출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5.7% 물동량이 늘었다.
인천항은 유류 등 수출입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2.2% 줄었으며 포항항은 유연탄 등 수입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유류와 광석 및 자동차는 수출입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각각 3.4%, 12.1%, 17.5%씩 증가했다.
반면 유연탄과 철재는 시황 저하로 전년 대비 각각 5.4%, 4.1%씩 축소됐다.
또한 전국 항만의 올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539만1000TEU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수출입화물이 326만5000TEU로 1.5% 증가했으며 환적화물이 200만TEU로 16.5% 늘었다.
부산항의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408만9000TEU로 지난해 1분기 대비 9.6% 늘었다.
환적화물이 꾸준히 증가해 개항 후 처음으로 지난달 환적화물이 70만TEU를 넘어섰다.
광양항은 수출입화물(-0.7%) 및 환적화물(-17.9%)이 모두 감소해 전년 동기보다 3.4% 감소한 52만6000TEU에 그쳤고,
인천항은 대중국 교역량 감소에 따라 전년 동기보다 0.7% 감소한 45만2000TEU를 처리했다.
세계 10대 항만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4294만TEU) 6.1% 증가한 4555만TEU를 기록했다.
부산항은 세계 5위를 유지하고, 상하이항은 758만TEU를 처리해 세계 1위 자리를 회복했다.
국토해양부는 3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한 195만 9000TEU를 기록하면서 역대 월간 최대 처리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1분기 전국 항만 물동량은 총 3억3134만톤으로 전년보다 4.5% 증가했다.
부산항은 목재 수출 및 섬유류 등 수입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울산항은 유류와 자동차 등 수출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5.7% 물동량이 늘었다.
인천항은 유류 등 수출입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2.2% 줄었으며 포항항은 유연탄 등 수입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유류와 광석 및 자동차는 수출입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각각 3.4%, 12.1%, 17.5%씩 증가했다.
반면 유연탄과 철재는 시황 저하로 전년 대비 각각 5.4%, 4.1%씩 축소됐다.
또한 전국 항만의 올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539만1000TEU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수출입화물이 326만5000TEU로 1.5% 증가했으며 환적화물이 200만TEU로 16.5% 늘었다.
부산항의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408만9000TEU로 지난해 1분기 대비 9.6% 늘었다.
환적화물이 꾸준히 증가해 개항 후 처음으로 지난달 환적화물이 70만TEU를 넘어섰다.
광양항은 수출입화물(-0.7%) 및 환적화물(-17.9%)이 모두 감소해 전년 동기보다 3.4% 감소한 52만6000TEU에 그쳤고,
인천항은 대중국 교역량 감소에 따라 전년 동기보다 0.7% 감소한 45만2000TEU를 처리했다.
세계 10대 항만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4294만TEU) 6.1% 증가한 4555만TEU를 기록했다.
부산항은 세계 5위를 유지하고, 상하이항은 758만TEU를 처리해 세계 1위 자리를 회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