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KLGA투어 하나금융 챔피언십 우승은 바로 내 것"
20일 오후 인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참가선수들 기자간담회 개최 해외파 선수들과 국내파 선수들의 불꽃 튀는 챔피언십 우승 경쟁 전망
2023-09-20 황병우 기자
20일 오후 인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기자간담회에서 (왼쪽부터) 김민별, 리디아 고, 이민지, 김수지, 패티 타바타나킷, 박지영 등 참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LPGA투어 2023시즌 25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오는 21일부터 나흘동안 진행된다. 총 103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컵과 우승상금 2억7천만원 등 15억원에 달하는 총 상금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의 정규 대회인 동시에 중국·대만·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을 아우르는 레이디스아시안투어(LAT) 시리즈로도 함께 개최된다. 교포선수 이민지와 리디아 고는 물론, 태국의 패티 타바타나킷과 자라비 분찬트가 참가한다.
더불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최혜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의 베테랑 요코미네 사쿠라도 이번 대회 참가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해외파 선수들과 경쟁할 KLPGA 투어 최정상급 선수들도 모두 참가해 샷 대결을 벌인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