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추석 맞아 취약계층 100가구에 행복 꾸러미 나눔 봉사

임직원과 광화문 인근 ESG 협의체 '광화문One팀'이 함께 배달

2023-09-20     임영빈 기자

우리카드가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 창신동 취약계층 10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는 마호식 창신2동장, 이재일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광화문One팀 소속 임직원 총 30여 명이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화문One팀은 2021년 5월 광화문 인근 기업, 지자체, 비영리 단체 등 21개의 기관 임직원으로 구성된 ESG 협의체다.

이재일

행복 꾸러미는 참깨, 쌀약과, 조청 유과, 현미, 광천김, 즉석밥, 잔치국수 소면 등 명절 관련 총 10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우리카드 임직원 및 광화문One팀이 직접 창신2동 취약계층 100가구를 방문해 배달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도 창신2동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꾸러미를 전달 드릴 수 있어 뜻 깊다"며, "이번 행사는 우리카드 임직원과 광화문One팀이 함께 배달 봉사까지 할 수 있어 더욱 진정성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 및 확산을 위해 2018년 11월 창신2동과 1사1동 결연을 맺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중이다.

올 4월에는 사랑 나눔 꾸러미 100박스를 전달했고, 지난해 4월 생필품 꾸러미 200박스, 9월 식료품 꾸러미 100박스, 11월 김장김치 10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