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한민국 양궁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신궁은 누구?"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 목동 종합경기장 주경기장서 지난 31일 개막 209명의 치열한 격전 시작…대한민국 최고의 양궁 전사들이 펼칠 명경기 기대돼

2023-09-01     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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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 대회 둘째 날 대회 참가 선수들이 금빛 사냥을 위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활시위를 떠난 활들이 과녁에 정확히 꽂힌다.

8월 31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9월 3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리커브 및 컴파운드 두 종목의 예선 및 본선을 거쳐, 대회의 마지막 날에는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잔여 본선 경기와 결승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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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과 3일 예정인 본선과 결승전은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관람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5억 2천만원의 역대 최고 수준의 상금이 준비됐다. 우승자에게는 최고 1억원의 상금(리커브 부문)이 지급된다. 컴파운드 1위는 상금이 2천만원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