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인구위기 지역사회 공동대응 협약 체결

마산대·창신대 등 동참…청년지원사업 발굴 등 협력

2023-05-15     임영빈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난 12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등과 함께 '인구 위기 지역사회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마산대학교, 창신대학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외식사업중앙회가 동참했다.

박상호

협약 참여 기관들은 창원시 100만 인구 사수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세부적으로 창원시의 인구 증가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청년지원사업 발굴 및 협력, 지역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호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인구 감소로 위기 의식이 높아진 가운데, 업무협약 기관으로 참여하게 돼 의미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창원시에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참여 기관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