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2천400만원 기부

연말 '드림업' 프로그램 통해 자립준비 청년 대상 2천만원 후원 계획

2022-12-12     임영빈 기자

교보증권이 창립 73주년을 기념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드리고자 기부금 2천4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지난 11월 임직원 600여명이 사랑의 헌혈, 기부 챌린지, 결식아동 밥상 드림이 활동 등을 통해 성금을 조성했으며, 지정 복지 단체인 성로원아기집, 자혜원, 성빈여사 등 총 12곳에 각각 200만원씩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송의진

송의진 교보증권 경영지원실장은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이 절실하다"며 "함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미래세대를 위한 보호, 주거, 생계, 교육, 정서 분야로 나눠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드림업(Dream up)'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동명아동복지센터, 돈보스코 생활자립관 등에서 추천받아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총 2천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