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특화 자산관리 콘텐츠 제공 등 고객 의견 적극 반영
하나은행이 고객 편의성 증대와 종합금융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의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1년간 고객들의 청취한 의견과 제안을 이번 개편에 적극 반영했다며, 개선된 하나원큐 앱이 고객이 원하는 초 개인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바뀐 하나원큐 앱에는 한눈에 원하는 메뉴를 찾을 수 있는 홈 화면, 맞춤형 금융 상품을 제안하는 상품몰(mall),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직관적 상품 설명과 가입 절차 적용 등 MZ세대부터 디지털 취약계층까지 전 연령대 고객의 금융 생활을 위한 최적화된 디지털금융 환경이 구현됐다.
특히, 고객 중심으로 상품 몰을 재구성해 고객이 필요한 금융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고객별 보유 쿠폰, 우대금리 조건 충족 여부, 상품 가입 진행 사항 등 초 개인화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김소정 디지털경험본부 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산관리 콘텐츠에 대한 경험을 선호하는 MZ세대는 물론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성까지 고려한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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