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전국 영업점 임직원 참여 독려코자 집중 헌혈 기간 운영 계획
하나증권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피로회복(내 피로가 회복되고, 내 피로 환우들도 회복될 것) 프로젝트, 생명을 나누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이번 캠페인이 직원들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몸소 생명 나눔에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자발적인 참여 형태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전국 영업점 임직원들도 지역별 헌혈의집을 통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집중 헌혈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영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헌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