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리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DX KOREA 2022에 앞서 기동화력 시범 공개
K2 전차, K9 자주포, K30 대공장갑차, 현궁 등 첨단 무기체계 동원해 화력 선보여
K2 전차, K9 자주포, K30 대공장갑차, 현궁 등 첨단 무기체계 동원해 화력 선보여
20일 육군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경기 포천에 있는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의 사전 행사로 4년만에 대규모 기동화력 훈련 시범을 선보였다.
국산 K-2 전차 및 K-21 장갑차, K-9 자주포, 국산 헬기 등 최첨단 무기체계를 동원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화력을 선보였다.
또한 소총 드론과 자폭 무인기, K808 차륜형 장갑차 등 육군 주요 전력 23종 126대와 병력 600여 명이 투입됐다.
이번 시범은 40여 개국의 방한 VIP 및 30여개국의 주한 무관단을 대상으로 우리 군의 다양한 장비들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해외 VIP 및 무관단 이외에도 지역 주민과 일반 국민 등도 군의 초청으로 시범행사를 관람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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