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규 사장 "회사와 직원 간 소통의 중심축 역할 수행 기대"
신한라이프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블루스퀘어에서 사내 변화추진조직 '패스파인더(Pathfinder)' 1기 킥오프(kick-off)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패스파인더'는 신한금융그룹 ‘리부트 신한 프로젝트’의 큰 틀 아래에서 기존 원신한챌린저스(주임, 대리), 영리더(과, 차장)로 직급별 분리 운영되던 변화추진조직을 통합해 다양한 구성원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오피니언 리더 그룹이다. 아울러 상승의 의미를 담고 있는 신한라이프 브랜드의 그래픽 모티브이기도 하다.
본인 지원 및 동료 추천으로 총 19명이 1기로 선발됐고, 이들의 임기는 2022년 7월부터 2년간이다. 활동 기간 동안 경영진과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경영혁신을 위한 아젠다(Agenda)를 논의하고, 불필요한 업무나 절차를 줄이는 '워크 딜리트&다이어트(Work Delete&DIet)' 활동에도 앞장선다.
또 구성원 간 상호 멘토링 활동을 시행하며 그룹과 회사 내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이들에게는 벤치마킹 트립, 명사 초청특강 등 교육기회 제공, 우수 활동자 시상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패스파인더는 신한라이프가 일류로 향하는 길을 찾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며 "회사와 직원 간 소통의 중심축으로 조직문화, 경영 현안 등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직원 여러분도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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