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에 마스크 4만3천여장 기탁
여성가족부 산하 단체 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지난 29일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를 방문해 경기도 31개 시군 향우회원들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4만3천200매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족지킴이는 2021년에도 9개 지자체 및 교정시설에 지역주민과 수용자를 위한 50만장의 사랑의 마스크 나눔분배를 실시했으며, 2022년에는 경기도 수원시. 전남 순천시, 경기도 호남향우회, 서울은평구, 충북 음성군 감곡면등에 마스크 30만장을 기탁한 바 있다.
국군위문예술단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예방과 극복을 위한 목적으로 사랑의 마스크 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라는게 가족지킴이의 설명이다.
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10년 전 창립한 여성가족부 소속 교육 사단법인으로 다양한 나눔활동 및 교육.상담을 통하여 가족의 중요성을 계도하고 있는 시민단체다.
2022년 1월과 2월에 약 7억여원의 천연삼베를 지자체와 단체에 기탁 나눔을 실천했으며, 국군위문예술단과 구치소, 교도소 등에 음료수 2만4천병, 떡 5천명분 등을 기탁하기도 했다.
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사회 통합과 문화 계승을 위한 가족공동체문화 조성사업과 건강가정 구현 관련 사업, 가족·청소년문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가족해체 예방교육과 평생학습 여가복지 인식교육, 나눔·후원 활동, 학회, 세미나 등 대외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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