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개최
은행법학회가 오는 22일 '해양금융을 둘러싼 법적쟁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은행법학회와 한중해사법연구센터, 해양금융대학원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정대 은행법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이기환 해양금융대학원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강영기 고려대학교 법대학원 교슈, 윤희성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 교수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자별로 고동원 교수는 '선박금융에서 국제대출계약의 주요 내용과 쟁점', 강영기 교수는 '일본의 선박금융 관련 법적 이슈', 윤희성 교수는 '증권형토큰을 활용한 장기선박금융의 타당성 분석 연구'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법무법인 광장 소속 정우영 변호사가 토론 사회자를 맡고 이재민 해양금융연구소 대표, 성낙주 한국해양진흥공사 본부장, 오용식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영경제학부 교수, 김홍기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임정하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승영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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