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거브랜드 '디에이치'에 새로운 지하공간 디자인 개발
현대건설, 주거브랜드 '디에이치'에 새로운 지하공간 디자인 개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6.08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품격 주거브랜드 '디에이치'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TIMELESS' 디자인 컨셉 제시
디에이치 아이덴티티 유지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담긴 디자인 지속 발굴할 것
현대건설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디에이치 동 출입구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디에이치 동 출입구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의 고품격 주거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지하공간 고급화를 위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위상을 더욱 끌어올린다.

현대건설은 국내 프리미엄 주거의 기준에 맞는 디에이치만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디자인 컨셉으로 'TIMELESS(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를 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건설과 건축사사무소 '서아키텍스'와 협업해 선보인 디에이치 지하공간의 디자인 테마는 최소한의 기능을 제외한 요소를 덜어내는 'EXTRACT(덜어내다)', 지하주차공간을 이루는 구조체를 드러내는 'EXPOSE(드러내다)', 표현의 간결함을 원칙으로 하는 'SIMPLIFY(간결함)'로 구성했다. 

이들 디자인 테마는 아파트 내부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한 '지하공간'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 디에이치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아파트 차량 진출입 공간부터 램프, 차량통로, 주차구획에 이르기까지 입주민의 시선이 닿는 포인트를 세심하게 고려했으며, 동 출입구 및 커뮤니티 출입구까지 지하공간 전 구간에 걸쳐 디에이치만의 컬러, 사인 등 특별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개발을 통해 디에이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 주거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디자인은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 예정이며, 점차 업그레이드 된 적용방안을 통해 디에이치 디자인 전반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건설이 2015년 선보인 '디에이치'는 단 하나의, 유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THE'와 현대(HYUNDAI), 하이엔드(HIGH-END), 하이 소사이어티(HIGH SOCIEY)의 의미를 지닌 'H'를 결합한 '단 하나의 완벽한 프리미엄 주거'를 말한다. 

우수한 입지에 거주하는 고객들께 기존 아파트보다 '조금 더 나은'이 아닌 '전혀 새로운' 주거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단 하나의 완벽한 대한민국 프리미엄 주거의 기준을 제시한다는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는 '주택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대한민국 프리미엄 주거의 기준이 됐다"며 "앞으로도 디에이치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가 담긴 디자인을 지속 발굴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