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서비스 기반 마이데이터 활성화, 디지털 보험 연계 신사업 추진 등 상호 협력
라이나생명보험이 JB금융지주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는 대(對)고객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3사가 서로 긴밀히 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라이나생명의 헬스케어 서비스, 상품 채널 역량과 전북·광주은행의 고객 경험, 마이데이터 플랫폼 등 서비스등을 결합해 높은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 기반의 마이데이터 활성화와 디지털 보험 연계 신사업 추진 등 향후 3사간 협력 범위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이나생명 이종석 본부장은 "라이나생명은 언제나 고객의 관점에서 상품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업으로 3사가 가진 강점을 적극 활용해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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