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에 오디오 기능 탑재해 자료 이해도 높여
신한라이프는 'WM(Wealth Management·자산관리)핵심포인트 멀티미디어북'을 개발해 설계사 채널 전체에서 교육과 고객 상담에 활용하도록 했다고 7일 밝혔다.
WM핵심포인트 멀티미디어북은 종이 사용을 줄이겠다는 신한라이프의 ESG 경영 취지에 발맞춘 것으로, e-book에 오디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히 텍스트를 그대로 읽어주는 것이 아닌 내용을 설명해 주는 오디오를 탑재해 설계사와 고객이 자료를 보면서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책자에는 'VIP고객의 상속과 증여', '법인CEO의 소득설계 전략', '개인사업자/의사CEO를 위한 자산관리', '부동산임대업 CEO를 위한 법인 활용' 등 WM고객이 가진 재무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직업군 별로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를 담았다.
멀티미디어북을 개발한 이대희 상속증여연구소 소장은 "WM고객들이 멀티미디어북을 통해 꼭 필요한 내용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WM고객의 니즈에 맞는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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