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관련 주요 전략 결정 및 정책 수립 역할 수행
교보증권은 기업가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투자자 및 고객의 ESG 요구 증대 등에 따라 지난 17일 이사회 산화에 ESG 위원회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ESG 위원회 초대 이사장은 김동환 교보증권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ESG 위원회는 김동환 위원장 포함 사외이사 2명과 이석기 대표이사로 구성된다.
교보증권 ESG 위원회는 이사회 직속 산하 기구로 ESG 관련 주요 전략을 결정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ESG 경영 추진계획을 승인하고 추진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통해 ESG 경영계획을 한층 더 구체화하여 ESG 경영 실행력을 꾸준히 높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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