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 릴레이 홍보 캠페인 전개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하는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 간 협업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상생,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비대면·디지털 형태로 진행한다.
LX가 선보인 공공기관 협업 홍보 첫 번째 캠페인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영상 콘텐츠로 '전통시장'을 키워드로 삼았다.
LX는 공사 캐릭터 '랜디'가 주인공인 '랜디마크' 콘텐츠를 활용, '리듬 오브 전주남부시장'을 주제로 랜디와 LX서포터즈들이 전주남부시장 상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전주남부시장에서 랜디가 여러 상인들을 만나 소통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해당 콘텐츠는 블로그와 SNS,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박관식 LX 홍보처장은 "혁신도시 내 각 기관이 지역상생에 힘을 실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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