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힘찬 출발
화창한 봄 날씨 맞아 경기장 찾은 관람객 1만여명 넘어서…지난해 대비 30% 이상 증가해
화창한 봄 날씨 맞아 경기장 찾은 관람객 1만여명 넘어서…지난해 대비 30% 이상 증가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가슴 속까지 떨리는 힘찬 엔진 소리가 자동차 경기장을 뒤흔들기 시작했다.
또한, 박진감 넘치는 고성능 자동차의 레이스 경기를 보기 위한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28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본경기에는 우승을 다투기 위한 레이서들의 경쟁이 시작됐다.
토요일 치열한 예선전 후 다음날 열린 본경기에는 각 클래스 별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레이서들의 경쟁으로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지난해 개막전 예선전 당시 관람객은 1만여명에 미치지 못했는데,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30%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 경기에는 총 1만2000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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