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13회 전자·IT의 날을 맞이해 산업훈장 등 시상...31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2018년 제13회 전자·IT의 날을 맞이해 업계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전자·IT산업 발전 유공자를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미지=KEA) |
글로벌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전제품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배경에는 전자·IT 분야에서 끈기있게 노력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도체와 스마트폰, TV와 세탁기, 건조기 등으로 대표할 수 있는 전자·IT산업은 우리나라 수출 1위 산업으로 전산업 수출의 34.4%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요 산업이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2018년 제13회 전자·IT의 날을 맞이해 업계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전자·IT산업 발전 유공자를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올해 유공자 수상식은 10월 1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한국전자전 개막과 함께 진행되며, 정부, 연구기관, 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이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포상은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 5개 분야로 수여되며, 포상 대상자는 전자·IT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자로서 인정받는 영예를 안게 된다고 KEA는 설명했다.
포상 신청서의 제출 기한은 31일 까지이며, KEA 홈페이지가 공지한 서류를 준비하고 우편(마감일 소인분까지 유효)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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