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車코리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 참여
볼보車코리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 참여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5.03.21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WWF의 글로벌 환경 캠페인에 모든 임직원 및 딜러사 함께 참여
22일 20:30~21:30, 오피스는 물론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의 실내외 조명 소등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어스 아워에 참여한다. 사진은 어스아워 참여로 소등한 볼보자동차코리아 용산 전시장 모습 (사진=볼보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어스 아워에 참여한다. 사진은 어스아워 참여로 소등한 볼보자동차코리아 용산 전시장 모습 (사진=볼보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22일,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환경운동 이벤트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연파괴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해 전세계가 약속한 1시간 동안 실내외 전등을 소등하면서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돼 오늘날 전 세계 190여개 국가의 주요 도시 및 시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미래 핵심 가치로 생각하는 브랜드로써 지구의 안전을 위한 변화와 움직임을 모든 고객 및 임직원, 딜러 관계자들과 함께 모색하고자 2022년부터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22일 토요일, 20시 30분부터 오피스는 물론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1시간 동안 필수적인 전등 외에 모든 실내외 조명이 소등될 예정이라고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설명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기후 변화는 우리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환경 문제 중 하나로, '소등'이라는 상징적인 행위를 통해 기후 변화의 영향을 줄이는데 기여하고자 이번 어스 아워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도로 위의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친환경 비전에 따라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특히 2019년 모든 오피스 및 영업 활동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선언하고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