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가스 모터스포츠, 슈퍼 6000 클래스 챔피언 출신 이찬준 영입
볼가스 모터스포츠, 슈퍼 6000 클래스 챔피언 출신 이찬준 영입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5.02.18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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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시즌 드라이버로 2023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최연소 챔피언 이찬준 영입
"처음 도전하는 GT3 레이스, 챔피언 레코드에 또 다시 도전합니다"
볼가스 모터스포츠가 2025년 시즌 드라이버로 2023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최연소 챔피언 이찬준을 영입했다. (사진=볼가스)
볼가스 모터스포츠가 2025년 시즌 드라이버로 2023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최연소 챔피언 이찬준을 영입했다. (사진=볼가스)

2024년 GT월드 챌린지 아시아에서 드라이버 종합 3위를 기록한 한국 유일의 GT3팀 볼가스 모터스포츠가 2025년 시즌 드라이버로 2023년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챔피언 이찬준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볼가스에 따르면, 이찬준 선수는 유소년 시절부터 10여년간 국내외 카트 챔피언십 대회를 석권하며 쟁쟁한 해외 선수들과 일찍이 레이스를 겨뤄왔다. 

실력파 드라이버로 검증된 이찬준은 공격적이지만 부드러운 경기운영으로 2020년 슈퍼레이스 슈퍼 6000클래스 스톡카에 첫 도전해 3년만에 국내 최연소 챔피언으로 시즌을 점령했다.

볼가스 모터스포츠팀은 국내 최고 수준의 베테랑 미케닉과 세계 유수 레이스를 경험해 온 관록의 엔지니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철저하게 시즌 준비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4년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에 첫 출전해 우승 1회, 준우승 1회로 총 2번의 라운드에서 포디엄 등극에 성공했다. 특히 일본 오카야마 서킷에서 1시간 가량 세찬 빗줄기 속에 치러진 우중 레이스에서 단 한번도 1위를 내주지 않으며 우승을 확정짓는 체커기를 받기도 했다. 

또한,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해 시즌 첫 해에 실버암 클래스 드라이버 종합 3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볼가스 모터스포츠팀은 설명했다.

볼가스 모터스포츠팀은 새로운 시즌 2025년, 새롭게 영입한 이찬준과 레이싱의 정수를 선보일 GT3 레이스로 GT 월드 챔피언 아시아 시리즈에 돌풍을 예고하며 오는 2월 26일에서 27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을 단독 임대해 시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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