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가디언 최초 업데이트, 왕의 무덤 B5 추가 등 업데이트 함께 진행
레드랩게임즈는 자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 중인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하 롬)'의 신규 성장 시스템 '영혼부여'를 23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레드랩게임즈에 따르면, '영혼부여' 시스템은 4종의 영혼석에 영혼 효과를 부여하고 장비 숙련도를 높여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신규 성장 시스템이다. 영혼부여에 사용되는 각 '영혼석의 파편'은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 누구나 영혼부여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글로벌 서비스 정식 출시 이후 최초로 업데이트되는 신규 가디언 4종도 23일 공개됐다. 합리적인 BM 구조를 지향하며 게임 재화로 소환하는 핵심 콘텐츠 '가디언'은 앞으로도 유저 가치 보호 정책을 위해 보수적으로 신규 가디언을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반 던전 '왕의 무덤 B5' 추가, '악령의 탑' 신규 시즌 오픈, 클래스간 밸런스 조정, 아트라스 지역 난이도 상향 조정 등의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특급 몬스터 석판, 전설 장비 파편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2025 새로운 도약' 이벤트가 23일부터, 특별한 보상을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지급하는 '설날 특별 우편&제작' 이벤트가 오는 25일부터 진행된다고 레드랩게임즈는 덧붙였다.
한편 레드랩게임즈 관계자는 공식 커뮤니티 '14차 PD 브리핑'을 통해 "오는 2월 글로벌 서비스 정식 출시 1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감사 이벤트, 온라인 쇼케이스, '롬' 어워드로 구성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