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 분향소를 찾는 추모의 발길
[포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 분향소를 찾는 추모의 발길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5.01.03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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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 분향소 10일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
지난 2일 오후 10시 기준 2만3천567명이 조문…5일부터 온라인 분향소 운영
3일 오후 시민들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 분향소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3일 오후 시민들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 분향소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3일 오후 서울시청 본관 정문 앞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 분향소에 추모를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31일부터 운영 중인 서울시청 앞 합동분향소는 당초에 오는 1월 4일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나, 서울시가 유가족들의 요청을 즉각 수용해 10일 오후 10시까지 운영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3일 오후 시민들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 분향소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3일 오후 시민들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 분향소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합동분향소에는 지난 2일 오후 10시 기준 2만3천567명이 조문했다. 첫날 9천102명을 시작으로 1월 1일은 휴일임에도 9천684명이 분향소를 찾았다. 신년 첫 출근날인 2일에도 4천781명이 방문했다.

서울시청 앞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 분향소 인근에 걸린 추모 현수막. (사진=황병우 기자)
서울시청 앞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 분향소 인근에 걸린 추모 현수막. (사진=황병우 기자)

서울시청 합동분향소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이 시간 외에도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조문이 가능하다. 5일 오전 8시부터는 온라인 분향소도 운영한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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