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이야기-225] DB손보, 체증형3대질병진단비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지식재산이야기-225] DB손보, 체증형3대질병진단비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09.24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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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통합보장…납입면제 청구 일원화해 고객 편의성 제고

DB손해보험이 지난 8월 1일 신규 탑재한 '체증형 3대 질병(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진단비' 보장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원회는 DB손보가 개발한 체증형3대질병진단비 특별약관에 대해서 3대 질병 발생시 순차적으로 보험금을 체증하는 새로운 급부방식에 대한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사진=DB손해보험)
(사진=DB손해보험)

DB손보는 보유 고객의 67.7%가 3대 질병을 각각 별도의 특약으로 동시 가입하는 속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는 고객이 3대 질병 중 어떤 질병에 걸릴지 사전에 알 수 없을뿐더러, 3대 질병이 각각 치명적 위험이기에 모두 가입하는 속성을 보인 것이라고 해석했다.

해당 분석 결과를 토대로 DB손보는 암, 뇌혈관, 허혈심장질환 특약을 별도 가입할 때마다 저렴한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게 하고, 통합보장을 통해 보험금 및 납입면제 청구를 간소화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특별약관을 신규 개발했다.

이번 특별약관은 3대 질병 모두 발생 시까지 보장된다는 것이 대표적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3대 질병 발병 후 해당 특별약관의 보험료는 납입면제되고 잔여위험에 대해서도 소멸없이 보장한다. 아울러 3대 질병 발병 시마다 체증 보장을 통해 고객이 소득이 상실된 시기에 더 큰 보험금을 지급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합리적 보장을 제공한다.

DB손보 관계자는 "해당 특약은 3대 질병을 통합 보장하기에 보험료는 저렴하고 납입면제 청구는 일원화돼 고객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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