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지구의 날' 자원 선순환 위한 공병 수거 캠페인 진행
이니스프리, '지구의 날' 자원 선순환 위한 공병 수거 캠페인 진행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4.04.22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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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대용량 '지구의달 에디션' 출시에 이은 고객 참여 캠페인
온라인 공병 수거 신청 후 수거 완료 시 기본 적립 외 뷰티포인트 2천점 추가 적립
이니스프리가 지구의 날 기념 공병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가 지구의 날 기념 공병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가 지구의 날을 맞아 '공병 수거' 캠페인을 24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병 수거'는 이니스프리가 2003년부터 자원 선순환을 위해 꾸준히 진행한 캠페인으로, 지난 1월 'BOTTLE RE:PLAY'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시작을 알렸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고객이 공병 수거 캠페인에 참여하면 공병 1개당 뷰티포인트 300점이 기본으로 적립되며, 월 최대 10개까지 가능하다. 적립된 뷰티포인트는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이니스프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공병 수거를 신청하고 수거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캠페인 참여 적립 포인트 외 2천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포인트를 포함해 최대 5천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공병 수거 캠페인을 비롯해 화장품 용기에 재활용 소재를 이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실천해오고 있다. 브랜드 제품인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을 포함해 주요 품목의 용기를 유리 소재로 전환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22% 감축했다.

또 클렌징 폼, 선케어, 노세범 파우더 등 150개 이상 품목에 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했다. 선케어 포장재의 캡은 70% 이상 재활용 플라스틱을, 노세범 파우더 쿠션의 용기에는 상·하 용기(메시 소재 거름망 제외)에 100% 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했다.

지구의 날이 있는 4월을 맞아 출시한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대용량 '지구의달 에디션''은 펌프를 제외한 전체 유리 용기 중 60%가 PCR 유리 소재로, PCR 유리 소재 중 20%는 이니스프리 공병을 이용한 재활용 유리다. 또한 메탈 프리 펌프를 적용해 분리 배출이 용이하도록 했으며, 파우치 형태의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리필'로 내용물만 리필해 병을 재사용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 용기의 소재, 자원의 순환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보길 바란다"며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것만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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