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20일 개막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20일 개막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4.04.08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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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4 클래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첫선…슈퍼 6000 김동은 vs 정의철 우승 경쟁도 눈길
대회 주관 방송사 KBS2 TV로 변경…슈퍼 6000, GT/GT4 클래스 생중계, 미니 다큐도 제작
슈퍼 리얼레이싱, 스탬프투어, 슈퍼 미니미 레이스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 마련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포스터 이미지. (사진=슈퍼레이스)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포스터 이미지. (사진=슈퍼레이스)

'SUPER EXCITING, SUPERRACE' 슈퍼레이스가 돌아왔다.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다고 대회를 주관하는 슈퍼레이스가 8일 밝혔다.

슈퍼레이스는 올 시즌 더 풍부해진다. 지난해보다 두 개의 클래스가 늘었다. 차량 브랜드가 판매하는 스포츠카 카테고리 경주차로 진행하는 GT4 클래스를 비롯해, 프리우스 5세대 PHEV 모델로 진행되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첫선을 보인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GT4 클래스 경기이자, 국내 최초로 열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레이스다"라고 강조했다.

대표 클래스 슈퍼 6000 클래스 역시 놓칠 수 없다. 지난 2014년 MBC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멘토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김동은이 오네 레이싱을 통해 오랜만에 복귀했고, '베테랑' 드라이버 정의철이 서한 GP로 10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두 수준급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직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특히 가족 나들이 콘셉트에 걸맞은 어린이를 위한 즐길거리가 많다.

RC카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슈퍼 리얼레이싱', 미니 트랙에서 즐길 수 있는 '키즈 까레라 챔피언십', 스탬프 받고 굿즈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서킷에서 펼쳐지는 페달카 레이스 '슈퍼 미니미 레이스' 등이 대표적이다. 

올 시즌 TV 중계는 KBS2 TV를 통해 송출된다. 슈퍼 6000 클래스와 GT/GT4 클래스가 생중계되며, 라운드별로 경기 전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니 다큐도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의 디지털 중계는 계속된다. 슈퍼레이스 유튜브 채널, 네이버 스포츠 등에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모든 클래스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다. 또한, OTT 서비스인 티빙과 웨이브에서도 즐길 수 있다.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티켓은 네이버 예약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고, 대회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 진행된 그리드워크 이벤트 현장 모습. (사진=슈퍼레이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 진행된 그리드워크 이벤트 현장 모습. (사진=슈퍼레이스)

그리드워크 이벤트가 포함된 골드 티켓은 1천500매 선착순 판매 중이며, 경기 시작과 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A관람석과 추월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7번 코너의 B관람석을 티켓 하나로 모두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슈퍼레이스는 CJ대한통운과 2024년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대회명을 '2024년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변경했다. 

CJ대한통운은 첨단기술의 집약체인 레이싱 머신과 모터스포츠의 역동성을 통해 글로벌 혁신기술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슈퍼레이스와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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