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슈퍼레이스, 모터스포츠 대중화·산업 확대 위한 협약 체결
KARA-슈퍼레이스, 모터스포츠 대중화·산업 확대 위한 협약 체결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4.04.04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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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대상으로 대회 정보부터 모터스포츠 시설 할인 쿠폰까지…푸짐한 혜택 제공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임언석 이사(좌),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우)가 업무협약(MOU)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ARA)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임언석 이사(좌),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우)가 업무협약(MOU)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ARA)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는 슈퍼레이스와 모터스포츠 대중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임언석 이사와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회는 국내 대형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와 손잡고 모터스포츠의 저변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 모터스포츠를 통해 기존 팬은 물론 잠재 고객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협회는 오는 20일부터 개최하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에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일반 티켓 제공 혜택과 현장 내 협회 부스에서 100명 한정으로 아이레이싱(iRacing) 1년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기관의 인지도와 모터스포츠의 관심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레이싱(iRacing)은 레이싱 시뮬레이션 중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PC 기반 게임이다.

더불어 공인 자동차 경주장 부대시설과 드라이빙 스쿨 할인을 포함해 자동차 유관 기업과의 제휴로 회원 혜택을 다양하게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슈퍼레이스와 다양한 행사, 콘텐츠를 공동 개발해 모터스포츠 대중화의 속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슈퍼레이스와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이번 협업으로 협회 공신력은 물론 업계 활성화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로 꾸준히 소식을 알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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