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통해 채용정보 완전 공개…최종합격자는 12월부터 공사 근무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직무능력평가를 기반으로 한 열린 채용을 통해 2023년도 신입직원 26명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대졸수준 일반전형 21명(경영·경제 16명, IT 5명), 특별전형 2명(장애 1명, 보훈 1명), 고졸부문 3명(경영·경제 2명, IT 1명)이며, 사회 형평적 채용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우대제도를 운영한다.
원서접수는 9월 12일 오후 5시까지 HF공사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류전형(적/부), 필기전형, 1·2차 면접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부터 HF공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HF공사는 지원자에게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불성실기재자 등을 제외한 전원을 서류전형 합격자로 선발하고, 대졸수준 행정(경영·경제) 필기시험에서 금융경제상식 과목을 폐지하고 NCS직업기초능력평가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HF공사 관계자는 "지원자의 알 권리 제고를 위해 '지원자 안내 매뉴얼'을 신규 제작하고, 채용정보 완전 공개 원칙을 세워 운영하고 있다"며 "지원자의 역량 발현 기회를 최대한 보장함으로써 공사에 적합한 우수 인재가 입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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