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케어-의료 매칭 테마로 대한병원협회 공동주관 참여
오는 9월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기간 중 개최
오는 9월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기간 중 개최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이하 디산협)는 제4회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에 참여할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디산협은 매회 공모를 통해 신청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중 10곳을 엄선한다. 선발기업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한 수요기업·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행사 당일 사업모델을 발표하고, 사전 스케줄링에 따른 매칭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디지털헬스케어와 의료의 매칭이다. 디산협은 융합신산업인 디지털헬스케어의 특성을 고려해 제약(2022년 8월), 보험(2022년 10월), 금융(2023년 5월) 등 회차마다 매칭 테마를 달리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그간 신문 청년의사, 생명·손해보험협회,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펜벤처스코리아 등 다양한 기업·기관들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했다고 디산협은 설명했다.
이번 4회 매칭데이에는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서 오는 9월 15일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디산협 관계자는 "디산협 매칭데이에 참여를 원하는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은 협회 홈페이지에 공지된 모집공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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