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빈 부산은행장, '바른 기업문화' 정착 위해 솔선수범
방성빈 부산은행장, '바른 기업문화' 정착 위해 솔선수범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05.22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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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결재, 전자보고 시스템 도입 등 혁신에 앞장
생활 속 ESG 실천도 직원들과 적극 동참…ESG 경영 강화

지난 4월 3일 BNK부산은행 제14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방성빈 은행장이 '솔선수범'을 강조하며 기업문화 혁신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방 은행장은 지난달 취임사를 통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가장 먼저 솔선수범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부산은행은 두 어 달 여가 지난 지금 방 행장의 노력이 조직 내 곳곳에서 실현되고 있다고 전했다.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19일 본점 1층 로비의 열린 휴식공간에서 열린 '환경을 위해 애쓰지(ESG) 날' 행사에 참여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19일 본점 1층 로비의 열린 휴식공간에서 열린 '환경을 위해 애쓰지(ESG) 날' 행사에 참여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대표적으로 방 은행장이 직접 본부 부서를 방문해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담당자와 소통하고 그 자리에서 결재하는 '찾아가는 결재’를 꼽을 수 있다.

또, 업무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업무추진을 위해 간단한 사안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고가 이뤄지는 '전자보고'도 시행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조직 내 소통과 유연성을 강화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자는 방 은행장의 노력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결재'와 '전자 보고'가 이제는 하나의 기업문화로 빠르게 자리 잡아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회의·음주문화 개선, ESG 실천 문화 확대, 도전하는 문화 확산 등 바른 기업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방 은행장이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 경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 은행장은 지난 19일 본점 1층 로비의 열린 휴식 공간인 'B: FOREST'에서 '환경을 위해 애쓰지(ESG) 날'을 맞이해 직원들과 함께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구입하는 행사에 동참했다.

부산은행은 매월 첫 번째와 세 번째 금요일을 '환경을 위해 애쓰지(ESG) 날'로 정하고, '일회용품 줄이기'와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하는 등 조직 내 ESG 실천 문화 확산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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