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로즈 펠로우즈 멘토링, 그룹사별 자치조직 운영 등 통해 여성 리더 육성 강화
신한금융그룹이 그룹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 6기 60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2018년 '신한 쉬어로즈' 출범 이후 2022년 5기까지 총 220명의 여성 리더를 육성했다. 육성 과정에서 신한 쉬어로즈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그룹 멘토링, 인문학 및 최신 트렌드 중심의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쉬어로즈 프로그램을 수료한 선배 여성 리더들의 세밀한 멘토링을 위한 네트워크인 '쉬어로즈 펠로우즈 멘토링 제도'와 함께 '그룹사별 자치조직' 운영을 통해 연속성 있는 여성 리더 양성 제도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신한 쉬어로즈 6기 선발과 여성의 날을 기념해 선발된 리더들 모두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다”며, “장미꽃의 향기처럼 여성 리더의 영향력과 성장의 열정이 그룹 전체로 퍼져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고 그룹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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