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어르신 위해 연말까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펼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대전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이웃 돕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 본사 직원들은 16일부터 올 연말까지(매월 셋째 주 목요일) 대전 중구 무료급식소 '효심정'을 찾아 직접 조리와 배식, 청소 등으로 부족한 일손을 돕는다.
'효심정'은 코로나19 사태로 대체 도시락을 나눠주다 무료급식 운영을 2월부터 재개해 하루 평균 150명의 독거노인 등 저소득 어르신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매월 따뜻한 한 끼를 나누며 지역사회와 소통·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며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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