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지난 20일 2022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이번 인사에서 폴란드 방산 수주 등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괄목할 만한 성과에 힘입어 역대 최다 수준인 총 9명의 승진 및 신규 임원을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사업 기회의 발굴 및 수익성 증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방산 부문의 본부장과 사업부장과 사업 확대를 뒷받침할 경영지원사업 부문의 사업부장을 전무로 승진 인사했다는게 현대로템의 설명이다.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장 안경수 상무와 디펜스솔루션사업부장 이정엽 상무는 각각 전무로 승진 임명됐다. 경영지원사업부장 김익수 상무는 전무로 승진하면서 경영지원사업본부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낼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임원 6명도 신규 선임됐다. 정호영 SE실장과 서준모 폴란드사업실장, 김종수 구매1실장, 윤성욱 방산품질관리실장, 정재호 재무관리실장, 신동선 법무실장은 상무로 새롭게 선임됐다.
<승진 인사>
안경수(安慶洙) : 현대로템 전무
- 1963년생 (59세)
- 성균관대 기계공학 학사
- 주요 경력
: 현대로템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장 (상무)
: 현대로템 방산영업실장 (상무)
이정엽(李政曄) : 현대로템 전무
- 1968년생 (54세)
- 한양대 메카트로닉스 박사
- 한양대 기계설계 석사
- 한양대 기계공학 학사
- 주요 경력
: 현대로템 디펜스솔루션사업부장 (상무)
: 현대로템 방산기술연구소장 (상무)
김익수(金益洙) : 현대로템 전무
- 1970년생 (52세)
- 한양대 경제학 학사
- 주요 경력
: 현대로템 경영지원사업부장 (상무)
: 현대로템 경영지원실장 (상무)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