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김병철-조재윤이 보여줄 온도차, 하지만 모두 “현실적인 캐릭터.”
글쓴이 : 김병화 날짜 : 2018.11.15 09:40


‘SKY 캐슬’ 김병철과 조재윤이 차가움과 따뜻함, 그 온도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현실적인 캐릭터”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에서 김병철은 로스쿨 교수 차민혁 역을, 조재윤은 정형외과 교수 우양우 역을 연기한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은 야망은 남들과 같지만, 성공하기 위해 선택하는 방법이 전혀 다른 두 명의 캐릭터를 맡은 것.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는 김병철과 조재윤이 보여줄 온도차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상류층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지만 실상은 갖지 못한 것에 눈이 먼 가난한 사람”이라고 민혁에 대해 설명한 김병철. “그런 두 성향이 공존하고 충돌하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SKY 캐슬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태생에 대한 뿌리 깊은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두 아들과 ‘한국의 케네디 家’를 만들고픈 열망에 차있는 민혁의 차가움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반면, 조재윤의 설명처럼 양우는 “가족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정적인 남편이자 아들 바보”라고. 주로 강한 이미지를 연기해온 조재윤이 SKY 캐슬에 사로잡힌 이유도 “양우는 착하고 순하면서도 어딘가 맹한 구석도 있는 따뜻한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민혁과 양우 사이에는 온도차뿐만 아니라 캐릭터가 주는 무게 차이도 다르게 느껴진다. 김병철과 조재윤의 설명에 따르면 민혁은 “무겁고 이기적이지만 그의 인생을 돌이켜보면 미워할 수만은 없는 아버지”이고, 양우는 가장 가볍고 경쾌한 캐릭터로, SKY 캐슬의 분위기메이커”를 담당할 예정이다. 얼핏 보면 정 반대의 길을 걷는 듯한 두 캐릭터들에게도 가장 명확한 공통분모가 있다. 모두가 잘난,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속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직장인으로, 현실적인 캐릭터”라는 점이다.

 

그래서일까. 김병철과 조재윤, 두 배우가 짊어진 연기 고민의 무게도 같다. “민혁은 쌍둥이 아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열혈 아빠이자 피라미드 꼭대기에 올라서고 싶은 야망의 화신”이라는 김병철. “극이 전개될수록 철옹성 같은 아집에 균열이 생기는데, 이 과정이 이해되도록 설득력 있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우는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살아가야만 하는 대한민국의 또 다른 가장들과 같다”는 조재윤 역시 “살기 위해서 아등바등하고, 때론 상사의 눈치를 보는 현실적인 캐릭터의 성격을 보여주려고 하다 보니 늘 웃고 있는 게 연기 포인트”라고 밝혔다. 각자의 캐릭터 해석으로 작품에 깊이 접근하는 두 배우의 열정과 노력은 ‘SKY 캐슬’ 남자들의 이야기에도 흥미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김병철과 조재윤은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덧붙였다. “훌륭한 분들에게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는 김병철과 “내가 이런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연기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하고 큰 영광이다. 기쁘다는 말뿐 그 이상 무엇이 필요할까”라는 조재윤.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배우들과의 케미까지 완벽한 두 배우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 ‘신의 저울’, ‘각시탈’, ‘골든 크로스’ 등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와 ‘대물’, ‘후아유’, ‘마녀보감’ 등을 연출한 조현탁 감독이 힘을 합쳤다. ‘제3의 매력’ 후속으로 오는 11월 23일 금요일 밤 11시 JTBC 첫 방송 예정.

 

<사진 제공 =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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