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한 글로벌 증시에 인도와 아시아펀드만 선방”

박광원 기자 | 기사입력 2010/06/13 [10:49]

“지지부진한 글로벌 증시에 인도와 아시아펀드만 선방”

박광원 기자 | 입력 : 2010/06/13 [10:49]

글로벌 증시 하락세로 한 주간 msci 글로벌 주식은 1.48% 하락했고, 해외주식펀드는 0.88% 하락했다.

일본과 중국 등의 경제지표가 양호한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일부 아시아지역주식펀드 플러스 성과를 보였다. 주요기업들에 대한 어닝기대로 인도주식펀드는 2.78% 상승하였고,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동남아주식펀드가 1.09% 상승했으며, 아시아태평양주식(ex j)펀드도 0.32%의 수익률을 보였다.

유럽발 악재에 유로화 약세로 인해 일본주식펀드는 -2.43%의 성과를 보였고 아시아태평앙주식펀드도 0.66% 하락했다. 중국주식펀드도 유럽발 악재와 부동산규제여파 1.39% 하락했으며, 아시아신흥국주식펀드도 -0.5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럽 재정위기 이슈와 골드만 삭스의 소환 소식이 맞물려 북미주식펀드는 -4.24%의 저조한 성과를 보였으며 유가가 급락하여 러시아주식펀드도 3.06% 하락했다. 유럽주식펀드는 독일의 경제지표 개선 소식에 상대적으로 작은 0.49% 하락했고, 러시아 비중이 높은 유럽신흥국주식펀드는 2.91% 하락했다. 유럽과 미국증시의 약세에 헤알화 환율 하락 영향으로 브라질주식펀드도 -3.06% 성과를 보였고 남미신흥국주식펀드는 2.73% 하락했다.

글로벌증시가 하락세를 보인 탓에 글로벌주식펀드는 -1.88%, 글로벌신흥국주식펀드는 비교적 양호한 0.4% 하락하는데 그쳤으며, 커머더티형과 해외채권형은 각각 -0.08%, -0.27%의 수익률로 3주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금융섹터펀드가 3.43% 하락했다. 헬스케어섹터펀드 역시 -3.00%로 큰 폭 하락했고 소비재섹터펀드만이 0.10%로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했다.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11일 현재 57조 7,789억원으로 직전주 대비 1,223억원 줄어들어 주간단위 감소추세가 멈추지 않았다. 순자산액 역시 글로벌 증시의 하락에 5,267억원 감소한 43조 4,634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을 소유형으로 나누어 보면, 글로벌신흥국주식펀드 설정액이 332억원 줄었고, 중국주식펀드 설정액도 177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펀드 소유형별 순자산액은 성과가 하락한 탓에 대부분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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