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17일 씨제이프레시웨이의 발행예정인 제8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안정적인 신용등급을 평가한 배경은 계열사 사업시너지와 식자재 유통 사업에 기반한 우수한 사업안정성, 안정적인 수익창출력, 운전자본 및 투자 확대로 인한 재무부담, CJ그룹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을 꼽았다.
따라서 한신평은 식자재 유통업계 1위의 시장지위, CJ그룹 계열사들과의 영업적 긴밀성 등을 고려할 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씨제이프레시웨이는 1988년 10월 삼일농수산으로 설립되어 1996년 5월 제일제당 계열로 편입됐다.
1999년 식자재 유통업에 진출했고, 2000년 제일제당(現 CJ제일제당)의 단체급식 사업을 인수하여 평가일 현재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사업을 영위한다. 2018년 9월 말 기준 그룹 지주사인 CJ(47.1%)를 포함한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58.7%에 달한다.
동사는 식자재 유통(2018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의 84.2%), 단체급식(15.0%), 식품제조(0.8%)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주력인 식자재 유통 부문에서 CJ제일제당, CJ푸드빌 등 계열사에 대한 수요기반과 전국 주요 거점별로 구축된 유통네트워크를 바탕으로 1위의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단체급식부문도 산업체, 병원, 레저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신규수주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높은 재계약률을 유지하는 등 양호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인건비 및 식자재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식자재 유통 관련 자회사의 영업실적 개선과 단체급식 부문의 대형 거래처 신규 수주 등으로 매출 외형이 증가하는 가운데, 프레시원 법인들 간 영업연계를 통한 구매효율성 개선, 단체급식 부문의 단가 인상 및 인력효율화 등을 통해 원가상승에 대처하고 있다.
아울러 경상적인 현금창출력은 안정적이나, CJ제일제당 원료육 구매통합에 따른 축육류 재고 증가, 단체급식 시설 투자 등으로 운전자금부담 및 CAPEX 지출이 증가하면서 최근 재무 부담이 확대된 상황이라고 한신평은 밝혔다.
연결기준 순차입금은 2017년 2천401억원에서 2018년 3분기 말 3천183억원으로 증가했고, 부채비율은 283.3%에서 301.4%로 상승했다.
다만, 운전 자금 부담이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외형성장과 더불어 영업현금창출력이 개선됨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재무구조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한신평은 전망했다.
한편, 동사의 신용등급에는 계열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에 따른 1 Notch Uplift가 반영됐다. CJ그룹의 우수한 대외 신인도와 지원여력, 그룹 내 주요 식품 계열사들과의 사업 시너지 창출을 통한 그룹 사업 전략상 중요성 등을 고려할 때, 동사에 대한 높은 유사시 지원가능성이 인정된다고 한신평은 밝혔다.
한신평에 따르면, 안정적인 신용등급을 평가한 배경은 계열사 사업시너지와 식자재 유통 사업에 기반한 우수한 사업안정성, 안정적인 수익창출력, 운전자본 및 투자 확대로 인한 재무부담, CJ그룹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을 꼽았다.
따라서 한신평은 식자재 유통업계 1위의 시장지위, CJ그룹 계열사들과의 영업적 긴밀성 등을 고려할 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사진=CJ홈페이지캡처 |
씨제이프레시웨이는 1988년 10월 삼일농수산으로 설립되어 1996년 5월 제일제당 계열로 편입됐다.
1999년 식자재 유통업에 진출했고, 2000년 제일제당(現 CJ제일제당)의 단체급식 사업을 인수하여 평가일 현재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사업을 영위한다. 2018년 9월 말 기준 그룹 지주사인 CJ(47.1%)를 포함한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58.7%에 달한다.
동사는 식자재 유통(2018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의 84.2%), 단체급식(15.0%), 식품제조(0.8%)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주력인 식자재 유통 부문에서 CJ제일제당, CJ푸드빌 등 계열사에 대한 수요기반과 전국 주요 거점별로 구축된 유통네트워크를 바탕으로 1위의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단체급식부문도 산업체, 병원, 레저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신규수주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높은 재계약률을 유지하는 등 양호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인건비 및 식자재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식자재 유통 관련 자회사의 영업실적 개선과 단체급식 부문의 대형 거래처 신규 수주 등으로 매출 외형이 증가하는 가운데, 프레시원 법인들 간 영업연계를 통한 구매효율성 개선, 단체급식 부문의 단가 인상 및 인력효율화 등을 통해 원가상승에 대처하고 있다.
아울러 경상적인 현금창출력은 안정적이나, CJ제일제당 원료육 구매통합에 따른 축육류 재고 증가, 단체급식 시설 투자 등으로 운전자금부담 및 CAPEX 지출이 증가하면서 최근 재무 부담이 확대된 상황이라고 한신평은 밝혔다.
연결기준 순차입금은 2017년 2천401억원에서 2018년 3분기 말 3천183억원으로 증가했고, 부채비율은 283.3%에서 301.4%로 상승했다.
다만, 운전 자금 부담이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외형성장과 더불어 영업현금창출력이 개선됨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재무구조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한신평은 전망했다.
한편, 동사의 신용등급에는 계열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에 따른 1 Notch Uplift가 반영됐다. CJ그룹의 우수한 대외 신인도와 지원여력, 그룹 내 주요 식품 계열사들과의 사업 시너지 창출을 통한 그룹 사업 전략상 중요성 등을 고려할 때, 동사에 대한 높은 유사시 지원가능성이 인정된다고 한신평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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