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정보보호를 위한 레그테크 시스템 구축
신한은행, 정보보호를 위한 레그테크 시스템 구축
  • 김연실 기자
  • 승인 2018.12.26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그시스템 구축으로 글로벌 정보보안 강화 및 정보관리 업무효율성 제고, 정보보호 법규 준수 
 
신한은행은 디지털 금융보안 및 글로벌 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준수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정보보호 레그테크 시스템'을 구축 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황병우 기자
 
'정보보호 레그테크(RegTech) 시스템'은 규제(Regulation)와 기술(Technology)의합성어로 IT기술을 활용해 변화하는 정보보호법규 규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정보보호 레그테크 시스템'의 업무수행 범위는 글로벌 정보보안 강화를위한 모니터링 기능을제공하고, 관리체계와 정보관리 현장점검업무를 전산화해 업무효율성 제고 및 빅데이터 분석기반의 정보보호법규 준수점검업무의 정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레그테크 시스템 구축으로 여러 정보보호시스템에 흩어져 있는 각종 보안정책정보 및 로그정보를 취합해 보안담당자가 일목요연하게 모니터링이 가능해 졌으며, 법규위반 이상징후 이벤트 발생시 빅데이터를 이용한 탐지 시나리오와 상관관계 분석을 통한상시 점검을 통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내의 본점 및 영업점에서 사용하는 각종 단말기와 전산기기에 대해접근통제와 정보유출방지에 대한 현장점검 업무의 시스템화로상시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외부업체와 위수탁업체의 계약관리, 현장점검 이력관리, 분기 점검결과, 정보제공 내역관리, 정보제공 파기관리 등의 업무정보를 집중화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세계 주요 국가들과 국내의 각 업계에서 레그테크(RegTech) 시스템에 대한 관심과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신한은행은 빅데이터 기반의 정보보호레그테크 시스템 구축으로 디지털금융 시대에 고객의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있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