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소중한 기록의 가치 반세기 발간 50년사
DGB대구은행, 소중한 기록의 가치 반세기 발간 50년사
  • 김연실 기자
  • 승인 2018.12.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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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은 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사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중한 기록의 가치 반세기 2017년 발간 50년사 수상의 영광 시상식 수상자 단체사진.(사진= DGB대구은행)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등 30여 개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행사로,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사기업, 기관, 단체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과 관련 매체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사사를 비롯해 사보, 방송, 웹사이트, 홍보물, 광고 및 공익 캠페인, 블로그 등을 총망라하는 커뮤니케이션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다.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12월 발간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지역과 함께한 50년, 세계와 함께할 100년 DGB대구은행 오십년사’가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사사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DGB대구은행 오십년사’는 반세기 역사 전체를 살펴본 ‘통사’, 부서별 업무 변천사를 기술한 ‘업무사’, 풍부한 사진과 에피소드들로 한결 보기 쉽게 구성한 ‘축약판’ 등 총 3권으로 구성했다. 이는 현재 우리나라 사사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연도사’ 형식을 최초로 도입했으며, 기대 독자의 특성에 맞게 각 권의 용도를 달리해 보다 다양한 대상에게 배포될 수 있도록 했다. 은행 전 부서, 전 지점 직원 3,740여 명을 6개월 동안 촬영해 수록한 것도 특징이다.
DGB대구은행 50년사 연도사 형식 최초 도입 총3권 구성. (사진=DGB대구은행)


1967년 10월7일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발한 DGB대구은행은 창립부터 약 5년 주기로 10여 권의 사사를 발간할 정도로 기록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연사 발간을 진행해왔다. 이번 50년사는 반세기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은 물론, 기존 제작했던 사사에서 한층 진일보된 형태와 방식을 도입해 DGB대구은행의 역할과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 50년사가 DGB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지역금융의 반세기를 기록한 소중한 사료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면서 “DGB대구은행이 100년 은행으로 가이드북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역사를 소중히 기록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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