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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미투·페미니즘·드루킹'···트위터로 보는 올해 대한민국은?

이광재 기자 | 기사입력 2018/12/05 [09:10]

'스쿨미투·페미니즘·드루킹'···트위터로 보는 올해 대한민국은?

이광재 기자 | 입력 : 2018/12/05 [09:10]

사회부터 정치·엔터테인먼트·게임·음악까지 연간 키워드 총망라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트위터가 2018년 한 해 동안 전세계 이용자들이 생성한 트윗과 계정들을 분석해 '#ThisHappend2018', '#2018어떤일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 각 분야의 이슈들을 공개했다.

 

사회와 정치, 음악,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의 카테고리 별로 발표된 트위터 키워드를 통해 한 해 동안 국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이야기들이 무엇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분석 기간은 2018년 1월1일부터 11월10일까지이며 글로벌 트위터 데이터와 국내 다음소프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 #2018어떤일이 사회 키워드 (사진=트위터코리아)    


사회 분야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키워드로는 '스쿨미투'가 선정됐다. 성희롱, 성추행 등의 피해자들이 트위터를 통해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미투 운동’이 교내로 이어진 결과다.

 

스쿨미투 키워드와 관련해 가장 많이 언급된 해시태그로는 스쿨미투의 시작점인 #충북여중_미투로 확인됐다. 성별에 따른 차별에 반대하고 여성의 권리 신장을 촉구하는 ‘페미니즘’과 페미니즘 운동에서 확대된 이슈인 '몰카', '혐오' 등도 올해의 키워드로 집계됐다.

 

▲ 2018어떤일이 정치인 키워드 (사진=트위터코리아)   


이 밖에 고(故) 노회찬 의원 측에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공판 중인 '드루킹(김동원)'이 사회 키워드 5위에 자리 잡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되면서 ‘혜경궁 김씨’ 키워드는 사회 키워드 9위에 올랐다.

 

온 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남북정상회담도 순위에 들었다. 트위터에서는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트위터로 생중계했으며 해당 방송은 100만 이상의 시청수를 기록했다.

 

▲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트윗한 계정 (사진=트위터코리아)    


트위터 국내 지표에 따르면 정치 분야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계정은 '문재인(@moonriver365)' 대통령이었다. 2위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Jaemyung_Lee), 3위에는 이낙연 국무총리(@nylee21)가 올랐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주목받으면서 ‘김정은 국방위원장’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2018년의 최대 스포츠 이슈인 평창동계올림픽이 1위를 차지했고 당시 많은 인기를 얻은 컬링 종목도 7위를 기록했다. 순위에 오른 유일한 드라마는 보이 그룹 엑소(EXO)의 멤버 도경수가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며 유일한 영화는 1편에 이어 2편까지 천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함께’였다.

 

▲ 올해의 골든 트윗. 가장 많은 리트윗을 기록한 트윗-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가수 박원의 ‘all of my life’를 커버해 부른 영상으로 61만건의 리트윗과 122만건의 마음에 들어요, 642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사진=트위터코리아)   


이외에 뮤직뱅크, 엠카운트다운, 쇼음악중심, MAMA 등 음악방송과 어워즈가 다수의 순위를 장식했다.

 

게임 분야에서는 '2018 상반기 트위터 화제의 게임'에서 1~3위를 차지했던 '앙상블스타즈', '파이널판타지', '오버워치'가 순위를 지켜냈으며 '배틀그라운드'와 '메이플스토리', '리그오브레전드', '페이트그랜드오더', '사이퍼즈', '엘소드' 등이 소폭 변화된 순위를 보였다. '슈퍼스타BTS'가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하면서 상반기 9위였던 '소녀전선'은 순위에서 빠졌다.

 

▲ 게임 탑 10 키워드 (사진=트위터코리아)    


음악 분야에서는 방탄소년단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과 가장 많이 리트윗된 골든 트윗으로 기록됐다. 국내 음악 순위에서는 엑소, 갓세븐, 워너원 등이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었다.

스스로에게 묻는나 난 어떠한 기자인가? 앞으로 어떠한 기자가 될 것인가? 본 기자는 어느 누구에게도 떳떳한 기자가 되려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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