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3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2.9%가 감소한 1천655억원을 기록했다.
23일 금융감독원의 ‘자산운용회사의 ´18.3/4분기중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전분기 2천146억원보다 491억원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감소 내역을 보면, 펀드·일임 관련 수수료수익 감소(△712억원, △10.9%) 등으로 영업이익(2천58억원)이 전분기 대비 649억원 감소(△24.0%)했다.
또 지분법손실(52억원) 등으로 영업외비용(130억원)이 증가(69억원)하면서 영업외이익(34억원)도 전분기(137억원) 대비 103억원 감소(△74.8%)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에 따르면, 9월말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은 1천9조1천억원으로 6월말(1천10조4천억원) 대비 1조3천억원(△0.1%) 감소했다.
펀드수탁고는 541조6천억원으로 6월말(541조원) 대비 6천억원(0.1%)이 증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공모펀드는 줄고 사모펀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펀드(220조7천억원)는 MMF 감소(△14조1천억원) 등으로 전분기 대비 11조6천억원 감소(△5.0%)했으나 채권형(26조7천억원)은 증가(2조3천억원)했다.
사모펀드(320조9천억원)는 부동산(4조4천억원), 특별자산(3조1천억원) 등이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전분기 대비 12조2천억원 증가(4.0%)했다.
투자일임 계약고는 467조5천억원으로, 연기금 등의 일임계약고가 감소하면서 6월말(469조4천억원) 대비 1조9천억원(△0.4%) 감소했다.
234개 자산운용사중 141사가 흑자(1천938억원), 93사는 적자(△283억원)를 기록하면서 적자회사수는 전분기(91사) 대비 2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회사비율을 보면, 1분기 36.0%, 2분기 40.4%, 3분기 39.7%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자산운용사 선택에 신중을 가할 필요가 있다.
특히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의 경우 160사중 74사(46.3%)가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감독당국의 취약회사 모니터링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자산운용회사의 ROE는 11.1%로 전분기(14.9%) 대비 3.8%p 하락했고 전년동기(12.9%) 대비 1.8%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자산운용사 부문별 현황에 따르면, 7~9월중 수수료수익은 5천825억원으로, 펀드관련 수수료(4천592억원)가 감소(△617억원)하면서 전분기(6천537억원) 대비 712억원(△10.9%) 감소했다.
고유재산 운용으로 발생한 자산운용사의 증권·파생투자손익은 180억원으로 전분기(△29억원) 대비 209억원 증가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3천512억원으로 전분기(3천559억원) 대비 47억원(△1.3%) 감소했다.
금감원은 미국 금리인상 등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그동안 증가 추세를 보여온 운용자산이 소폭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평가 했다.
특히신규 자산운용사의 지속적인 진입 증가로 전문사모운용사를 중심으로 적자비율도 여전히 높은 상황(46.3%)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금융감독원은 수익기반 취약회사의 재무현황 및 자산운용의 적정성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3일 금융감독원의 ‘자산운용회사의 ´18.3/4분기중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전분기 2천146억원보다 491억원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 여의도 증권가(사진=파이낸셜신문DB) |
감소 내역을 보면, 펀드·일임 관련 수수료수익 감소(△712억원, △10.9%) 등으로 영업이익(2천58억원)이 전분기 대비 649억원 감소(△24.0%)했다.
또 지분법손실(52억원) 등으로 영업외비용(130억원)이 증가(69억원)하면서 영업외이익(34억원)도 전분기(137억원) 대비 103억원 감소(△74.8%)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에 따르면, 9월말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은 1천9조1천억원으로 6월말(1천10조4천억원) 대비 1조3천억원(△0.1%) 감소했다.
펀드수탁고는 541조6천억원으로 6월말(541조원) 대비 6천억원(0.1%)이 증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공모펀드는 줄고 사모펀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펀드(220조7천억원)는 MMF 감소(△14조1천억원) 등으로 전분기 대비 11조6천억원 감소(△5.0%)했으나 채권형(26조7천억원)은 증가(2조3천억원)했다.
사모펀드(320조9천억원)는 부동산(4조4천억원), 특별자산(3조1천억원) 등이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전분기 대비 12조2천억원 증가(4.0%)했다.
투자일임 계약고는 467조5천억원으로, 연기금 등의 일임계약고가 감소하면서 6월말(469조4천억원) 대비 1조9천억원(△0.4%) 감소했다.
234개 자산운용사중 141사가 흑자(1천938억원), 93사는 적자(△283억원)를 기록하면서 적자회사수는 전분기(91사) 대비 2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회사비율을 보면, 1분기 36.0%, 2분기 40.4%, 3분기 39.7%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자산운용사 선택에 신중을 가할 필요가 있다.
특히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의 경우 160사중 74사(46.3%)가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감독당국의 취약회사 모니터링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자산운용회사의 ROE는 11.1%로 전분기(14.9%) 대비 3.8%p 하락했고 전년동기(12.9%) 대비 1.8%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자산운용사 부문별 현황에 따르면, 7~9월중 수수료수익은 5천825억원으로, 펀드관련 수수료(4천592억원)가 감소(△617억원)하면서 전분기(6천537억원) 대비 712억원(△10.9%) 감소했다.
고유재산 운용으로 발생한 자산운용사의 증권·파생투자손익은 180억원으로 전분기(△29억원) 대비 209억원 증가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3천512억원으로 전분기(3천559억원) 대비 47억원(△1.3%) 감소했다.
금감원은 미국 금리인상 등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그동안 증가 추세를 보여온 운용자산이 소폭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평가 했다.
특히신규 자산운용사의 지속적인 진입 증가로 전문사모운용사를 중심으로 적자비율도 여전히 높은 상황(46.3%)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금융감독원은 수익기반 취약회사의 재무현황 및 자산운용의 적정성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금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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