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 노량대교 점검 현장 방문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 노량대교 점검 현장 방문
  • 김연실 기자
  • 승인 2018.11.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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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지난 15일 오후,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노량대교를 찾아 공단 특수교관리센터 직원들과 함께 교량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 강영종 이사장이 노량대교를 점검하는 현장을 방문했다(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 "교량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시설물이기 때문에 더욱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상시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남 하동군과 남해군에 걸쳐 있는 노량대교는 총연장 990m의 현수교이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모두 68개의 센서로 구성된 노량대교 계측시스템을 공단의 통합관리계측시스템에 연결되어 24시간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한편,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LH, 한국남동발전, 중소기업진흥공단 등과 함께 지난 13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합동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지역 사회의 발전에 더욱 헌신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간 소통 및 협력 창구 마련을 위해 추진된 진주혁신네트워크는 이날 약 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행사를 주관했다.
 
진주 월아산 우드랜드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는 기관 합동 사회혁신활동의 지속적인 유지 및 협업 시너지 확대를 위하여 4개 기관의 경영혁신실장들이 자리를 함께 해 '진주혁신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 가정 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대표 시민단체인 진주 YWCA가 참석해 지원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공단은 야외마당에 친환경 비누만들기 부스를 담당하여 참석 아동들이 평상시 비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게 도왔다. 야외 행사 후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우창수와 개똥이 어린이 예술단’ 및 지역 아동센터가 준비한 ECO 숲 콘서트가 이어졌다.
 
강영종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진주혁신네트워크와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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