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레디컬 컵 아시아 최종R, 연예인 드라이버 류시원 출격
2018 레디컬 컵 아시아 최종R, 연예인 드라이버 류시원 출격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8.11.04 0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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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아시아 투어 레이스 2018 레디컬 컵 아시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서 피날레
 
▲ 레디컬 컵 아시아를 주관하고 있는 유로는 3일과 4일 양일간 2018 레디컬 컵 아시아(Radical Cup Asia 2018) 최종 라운드에 윤상휘 선수와 팀 106 소속의 류시원 선수(사진)가 출전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유로)  
 
어느덧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에도 자동차 서킷의 뜨거운 열기를 막아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 아시아 투어 레이스의 마지막 경기에 눈길이 쏠린다.
 
레디컬 컵 아시아를 주관하고 있는 유로는 3일과 4일 양일간 2018 레디컬 컵 아시아(Radical Cup Asia 2018) 최종 라운드에 윤상휘 선수와 팀 106 소속의 류시원 선수가 출전한다고 2일 밝혔다.
 
류시원 선수는 대회 프로모터의 초청으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하 KIC)에서 진행되는 2018 레디컬 컵 아시아 최종 라운드에 참가하며, 내년 2019 레디컬 컵 아시아 레귤러 드라이버 준비를 위해 대회 경험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류시원 선수는 최근 막을 내린 2018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 마지막 라운드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어 2018 레디컬 컵 아시아에서 선전이 기대된다고 유로 측은 밝혔다.
 
최종 라운드에 참가하는 윤상휘 선수도 블랑팡 GT 시리즈, 포르쉐 카레라컵 아시아, 페라리 챌린지 아시아 퍼시픽 등의 국제대회에서 수년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이번 라운드에 유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진다. 
 
수많은 레이스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두 선수의 ‘2018 레디컬 컵 아시아’ 경기 참여는 더욱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 2018 레디컬 컵 아시아 경기 첫 라운드에서 레디컬 경주차들이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서킷을 질주하고 있다. (사진=유로) 
 
류시원 선수와 윤상휘 선수 출전 발표와 함께 유로는 내년에 바뀌는 규정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먼저 클래스 변경이다. 이전에 진행했던 SR 클래스와 EV 클래스로 구성된 레디컬 컵 아시아는 단일 클래스로 통합되고, 여기에 ACE 클래스가 추가 된다.
 
ACE 클래스는 드라이버 경력이 국내 GT2 대회 미만 또는 아마추어 대회 출신 선수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전체 클래스 포인트와 동시에 ACE 클래스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이번 레디컬 컵 아시아 9~10전에서는 시범적으로 이 클래스를 적용하여 운영된다. 
 
다음으로 같은 팀 선수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단일 클래스에는 선수뿐만 아니라 팀이 같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이 변경되며, 레디컬 컵 아시아에 참여하려는 팀은 누구나 대회 참여를 할 수 있다.
 
ACE 클래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로에서 메인터넌스를 운영하는 원 팀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유로 모터스포츠 김진태 대표는 "이번 최종 라운드에 뛰어난 선수들 참여로 대회의 재미와 진수도 한껏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볼거리가 가득한 2018 레디컬 컵 아시아 최종 라운드에 큰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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