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NO 스트레스"…새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 등장
"중고차 NO 스트레스"…새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 등장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8.10.2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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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의 자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 출시…"중고차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 것"


▲ 자동차 전문 유통 및 관리 기업 오토플러스는 24일 새로운 개념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Car)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오토플러스) 
 
자동차 전문 유통 및 관리 기업 오토플러스는 24일 새로운 개념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Car)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구매부터 관리, 처분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리본카(RebornCar)의 출범으로 '레몬 마켓'으로 여겨졌던 중고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닥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오토플러스는 리본카를 통해 일반 소비자의 '품질에 대한 불신'으로 레몬 마켓으로 여겨졌던 중고차 시장의 관행과 인식을 깨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품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리본카는 출고 5년 미만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엄선하여 국내 최초로 특허를 취득한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품질진단 프로세스인 AQI(Autoplus Quality Inspection)를 통해 133개 주요 항목을 검사한다. 
 
또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자체 전문 상품화 공장인 ATC(Autoplus Trust Center)에서 새 차 대비 95% 수준으로 원상 복원시키는 상품화 공정을 거쳐 판매된다.
 
오토플러스는 고객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자동차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영상 상담 방식인 ‘1:1 라이브 상담’을 도입한다. 1:1 라이브 상담은 오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고안한 시스템으로, 리본카 온라인 채널인 ‘리본카 디지털쇼룸’을 통해 제공된다. 
 
고객이 원하는 리본카 제품을 홈페이지에서 선택한 후 ‘1:1라이브 상담’ 버튼을 누르면, 자동차 전문가인 ‘리본카 앰버서더’가 직접 고객에게 연락해 실시간 영상 상담을 실시한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자동차의 내외부를 실시간 전송하여 자동차의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직접 전시장 방문 없이 제품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 오토플러스는 'just drive, we care' (운전만 하세요. 나머지는 다 알아서)라는 슬로건 아래 리본카 고객들에게 자동차 구매 이후 점검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동차 가치 평가 및 처분, 재구매에 이르는 360° 토털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림=오토플러스)  
 
이 밖에도 리본카 구매 후 6개월 내 주행거리 1만km까지 엔진, 미션 등 다섯 개 주요 부품에 한해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온라인 구매 시, 72시간 내 환불이 가능하다. 
 
리본카 중고차 전시공간인 리본카 스퀘어(RebornCar SQUARE)는 자동차 구매뿐만 아니라 자동차 관련 모든 서비스가 모여 있는 멀티플렉스로 현재 인천에 설립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내 구미시에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리본카 스퀘어는 자동차 정밀 품질 진단 센터와 중고차 상품화 공장이 있으며, 고객이 자동차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동차 전시공간, VR쇼룸 등 편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득명 오토플러스 대표는 "리본카는 소비자의 카-라이프(Car-Life) 전반의 과정을 책임지고 함께하는, 신뢰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이라며, "단순한 자동차 구매에서 더 나아가,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의 패러다임과 기준을 새로이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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