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CJ오쇼핑서 판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CJ오쇼핑서 판매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8.10.25 0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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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저녁 CJ오쇼핑 통해 트위지 최초 판매…"전기차 대중화 위해 르노삼성-CJ ENM 오쇼핑부문 협력"
 
▲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8일 오후 9시 40분부터 65분간 홈쇼핑 채널 CJ오쇼핑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판매한다. 사진은 르노 트위지 (사진=르노삼성)  
 
TV홈쇼핑을 통해 전기차를 전화 한통화 만으로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8일 오후 9시 40분부터 65분간 홈쇼핑 채널 CJ오쇼핑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트위지를 구입하려면, CJ오쇼핑 방송에서 구입 신청을 하고 방송이 끝난 후, 르노삼성차의 해피콜을 통해 상담하고 구입을 결정하면 된다. 해피콜 및 지역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고객들은 전기차 보조금, 문서접수 등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전기차 구입 과정 전반에 대한 상세한 상담과 구입절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르노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전기차 판매의 약 80%를 차지하는 대표모델로, 1명 또는 2명이 탑승할 수 있고 1회 충전으로 최대 80㎞를 달릴 수 있다. 복잡한 도심에서 좁은 길을 달리기 좋고, 일반 자동차 1대의 주차공간에 3대까지 주차할 수 있어 주차 부담이 적다.
 
트위지의 가격은 인텐스 트림(2인승)이 1500만원, 카고 트림(1인승 및 트렁크)이 1550만원이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 보조금 450만∼9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2인승 모델의 경우 실제 구매 가격은 550만∼1050만원으로 낮아진다.
 
여기에 CJ오쇼핑 구매 혜택과 10월 프로모션(현금 구매 시 100만원 할인, 35만원 상당 프리미엄 윈도 옵션 무상제공 등)까지 적용하면 실질적인 부담은 450만원까지 떨어진다고 르노삼성차는 설명했다.
 
▲ 르노 트위지 카고 트림 (사진=르노삼성)  
 
CJ 오쇼핑에서 구입 신청을 하고 영업점에서 상담을 받은 고객들에게는 5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정품 악세사리를 특별 제공한다. 
 
이 외에도 100만원 할인(현금 구입 시)과 35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윈도우 옵션 무상 제공 등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진행하는 10월 트위지 구매 프로모션 혜택을 함께 적용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23일부터 CJ오쇼핑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방송과 동일한 혜택으로 사전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LCV & EV 총괄 김진호 이사는 "르노삼성자동차는 초소형 전기차 시장의 선구자로서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고객 접점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번 CJ ENM 오쇼핑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르노 트위지의 독보적인 장점이 고객들에게 보다 생생하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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