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섬서성 위남시 온라인 대외홍보 플랫폼 가동
中 섬서성 위남시 온라인 대외홍보 플랫폼 가동
  • 임권택 기자
  • 승인 2018.10.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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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섬서성(陝西省) 위남시(渭南市)가 지난 8일 "세계 안녕, 여기는 위남"이라는 주제를 통해 온라인 대외홍보 글로벌 플랫폼 가동을 본격화 했다. 
 
중국 CRI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섬서성(陝西省)에 위치한 위남시(渭南市)는 현재 새로운 발전 이념을 내세워 자체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 가동식에서 이명원(李明遠, 왼쪽 두번째) 위남시위서기가 귀빈에게 위남의 특색을 담은 선물을 건네고 있다.(사진=CRI)
 
 
위남시는 섬서성에서 지정한 5가지 새로운 전략 임무를 초과 완수하고 착실히 실현하기에 힘쓰고 있으며 "세 지역, 하나의 센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위남시의 운영환경을 향상시키고 국제 수준의 자연관광지를 개발하는 등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겠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위남시는 개방적이면서도 포용적인 자세로 국제 인지도와 영향력을 높이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사가(史佳) 섬서채널 총편집(왼쪽) 이명원(李明遠, 오른쪽) 위남시위서기(사진=CRI) 
 
이명원(李明遠) 시위서기는 CRI 온라인과 위남이 공동 개최한 오스트리아 주류언론 기자들의 위남행, 주중 외교관들의 '일대일로' 위남행 등 행사들을 언급하면서 최근 위남시는 세계무대에서 자체 홍보와 국제화 교류에 있어서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고 소개했다. 
 
그는 그러나 한편으로는 홍보 방식에서 많은 부족점들이 발견됐다고 말하면서 이번 ‘세계여 안녕, 여기는 위남’의 행사는 과거의 홍보방식을 크게 보완하여 진행됐다며 남다른 기대를 보였다. 
 
일단 위남의 형상을 다국적인 언어로 대외에 홍보할 수 있어 국제 수준으로 한층 높였으며 또 온라인을 통해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남이 앞으로 세계 각 국간의 정보 교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유리하며 궁극적으로는 세계무대로 향하는 "고속철도"와도 같은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이명원 시위서기는 밝혔다. 
 
그밖에도 대외이미지 뿐만 아니라 해외자본 유치, 우호적인 도시로 거듭나는데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남은 섬서의 "동대문(東大門)"에서 관중(關中) 평원 도시중 ‘제2의 핵심’ 도시로 그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위남은 관중 평원의 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의 중심이다. 또한 국가급 최첨단기술지역과 성급경제기술개발구를 소유하고 있고 공업기초시설이 우수하며 농업 역시 구조적으로 다원화되어 있어 곡식생산량이 섬서성에서 으뜸으로 꼽히는 섬서의 ‘곡식저장고’라는 별칭도 있다.
 
동시에 위남시는 우수한 지리적 위치로 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우수한 의료, 교육 자원을 보유한 곳으로 주민들의 생활만족도와 행복지수가 모두 높은 곳으로 꼽힌다. 따라서 향후 발전잠재력과 발전공간이 매우 높은 도시임이 틀림없다.
 
그외 위남(서안) 혁신창업인큐베이터의 설립이 구상중에 있으며 위남 기업과 서안의 우수한 자원과 결부시키는 협력방안도 모색중이다.
 
이명원 시위서기는 새시대의 위남은 정책적으로 기회들이 겹치면서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했다. 관중평원도시 군(郡)의 "제2의 핵심" 도시로 거듭나는 것은 위남의 현재 그리고 미래의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2018년 말, 관련 정책을 출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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