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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산업의 메카' 제3회 장안평 자동차 축제 성료

황병우 기자 | 기사입력 2018/10/15 [17:17]

'국내 자동차 산업의 메카' 제3회 장안평 자동차 축제 성료

황병우 기자 | 입력 : 2018/10/15 [17:17]

축제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추진 동력 마련…"미래비전선포식, 지역 발전 의지 다져"

 

▲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중심지 장안평에서 제3회 장안형 자동차 축제가 13일 열려, 장안평 내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친목을 다졌다. (사진=황병우 기자)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중고자동차와 기름냄새로 가득한 장안평에서 지역민들과 자동차 유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열었다.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중심지 장안평에서 제3회 장안형 자동차 축제가 13일 개최됐다. 장안평 자동차 축제는 서울시의 후원으로 축제를 통한  지역주민 화합 및 지역산업 홍보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10월에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장안평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장안평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가 주관하고 서울시, 성동구, 동대문구가 각각 후원했다.

 

'자동차 문화학교'를 주제로 '자동차 산업 집적지'의 특성을 살려 자동차 기술 장인들이 들려주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이 '사람책 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현장 곳곳에서 상영됐다.

 

그 외 어린이 박스카 퍼레이드, 엔진 해부 퍼포먼스, 자동차 로봇 및 튜닝카 전시 등 가족단위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장안평 자동차 축제를 주관한 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 앞에는 자동차 부품으로 만든 스파이더맨(왼쪽), 트랜스포머의 옵티머스 프라임(오른쪽 위)과 범블비(오른쪽 아래)가 전시돼 아이들의 높은 인기를 끌었다. (사진=황병우 기자) 

 

장안평 지역은 1978년 자동차 매매시장 개장 이래 자동차 부품상가, 정비거리 들이 모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집적지답게 축제를 준비한 추진위원회가 매주 정례회의를 통해 축제를 준비하면서 서로 간에 소통과 친목을 다져왔다.

 

특히, 축제를 준비하며 40년 만에 처음으로 이들 모든 단체가 함께 참여한 체육대회인 '장한 운동회'와 이번 축제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협력자로써 서로를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축제 당일 서울시, 성동구, 동대문구 등 기관과 지역 국회의원, LH공사, 성수공고, 한양공고 및 지역협의체가 함께한 '장안평 미래비전 선포식'을 통해 도시재생 대상지로써 장안평의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성보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장안평자동차축제는 지역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민들의 화합의 장"이라며, "미래비전선포식을 통해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발전 의지도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평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서울시의 도시재생사업을, 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는 2017년 10월부터 지역의 자동차 산업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 행사 가운데에는 자동차 부품 및 재제조 유관 단체들 간의 MOU를 체결하는 순서를 진행하기도 했다. (사진=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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