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월간 수출입 집계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8.2% 감소한 506억 달러, 수입은 1.6% 감소한 410억 달러로, 무역흑자 96억 달러를 기록하여 2012년 2월 이후 80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15일 관세청의 ‘9월 월간 수출입 현황’에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수출에 있어 중국 의존도가 여전히 높았고 미국, EU, 베트남에서 큰폭 감소를 보여 새로운 수출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품목 중에 반도체(27.7%)․석유제품(14.3%)은 큰 폭의 증가를 보였으나, 승용차(△22.1%)․선박(△55.3%)․무선통신기기(△33.8%)는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는 중국(35.6%), 홍콩(33.1%)을 중심으로 디램, 집적회로 등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석유제품은 대만(356.3%), 중국(24.6%), 일본(90.4%) 등에 제트연료, 경유, 나프타 등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했다.
주요 수출대상국 중에 중국(7.7%), 홍콩(28.1%) 등은 증가했으나, 미국(△11.7%), EU(△13.3%), 베트남(△16.6%), 일본(△2.3%)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입품목 중에 원유(28.4%)․가스(76.6%)․메모리 반도체(2.3%)는 증가햇으나, 기계류(△12.4%)․승용차(△30.8%)는 감소했다.
소비재부문은 7.8% 감소했다. 돼지고기(3.2%)․대두(7.7%) 등은 증가, 승용차(△30.8%)․가전제품(△5.6%) 등은 감소했다.
원자재는 9.8% 증가했다. 원유(28.4%)․가스(76.6%) 등은 증가, 비철금속광(△34.7%)․종이류(△13.9%) 등은 감소했다.
자본재의 경우는 1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 반도체(2.3%)․장비부품(5.7%) 등은 증가, 기계류(△12.4%)․정밀기기(△11.6%)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입대상국 중에 중동(31.9%), 미국(6.6%), 호주(4.7%) 등은 증가한 반면, 중국(△6.6%), EU(△17.7%), 베트남(△5.2%)은 감소했다.
9월 일평균수출은 25억9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햇다. 1월∼9월 누적수출도 4천503억 달러로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다.
9월 수출중량(순중량)은 석유제품, 철강제품을 중심으로 감소세로 전환됐다.
품목별로 반도체 수출이 127억 달러로 사상 최대 월 수출액을 기록하며 2016년 11월 이후 2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이 145억8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 월 수출액을 기록하며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원유 수입단가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6%나 증가했다. 9월 배럴당 원유수입단가는 77달러에 달했다.
▲9월 수충입결과 80개월 연속 흑자를 보였다(사진=sbs cnbc) |
15일 관세청의 ‘9월 월간 수출입 현황’에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수출에 있어 중국 의존도가 여전히 높았고 미국, EU, 베트남에서 큰폭 감소를 보여 새로운 수출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품목 중에 반도체(27.7%)․석유제품(14.3%)은 큰 폭의 증가를 보였으나, 승용차(△22.1%)․선박(△55.3%)․무선통신기기(△33.8%)는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는 중국(35.6%), 홍콩(33.1%)을 중심으로 디램, 집적회로 등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석유제품은 대만(356.3%), 중국(24.6%), 일본(90.4%) 등에 제트연료, 경유, 나프타 등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했다.
주요 수출대상국 중에 중국(7.7%), 홍콩(28.1%) 등은 증가했으나, 미국(△11.7%), EU(△13.3%), 베트남(△16.6%), 일본(△2.3%)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입품목 중에 원유(28.4%)․가스(76.6%)․메모리 반도체(2.3%)는 증가햇으나, 기계류(△12.4%)․승용차(△30.8%)는 감소했다.
소비재부문은 7.8% 감소했다. 돼지고기(3.2%)․대두(7.7%) 등은 증가, 승용차(△30.8%)․가전제품(△5.6%) 등은 감소했다.
원자재는 9.8% 증가했다. 원유(28.4%)․가스(76.6%) 등은 증가, 비철금속광(△34.7%)․종이류(△13.9%) 등은 감소했다.
자본재의 경우는 1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 반도체(2.3%)․장비부품(5.7%) 등은 증가, 기계류(△12.4%)․정밀기기(△11.6%)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입대상국 중에 중동(31.9%), 미국(6.6%), 호주(4.7%) 등은 증가한 반면, 중국(△6.6%), EU(△17.7%), 베트남(△5.2%)은 감소했다.
9월 일평균수출은 25억9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햇다. 1월∼9월 누적수출도 4천503억 달러로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다.
9월 수출중량(순중량)은 석유제품, 철강제품을 중심으로 감소세로 전환됐다.
품목별로 반도체 수출이 127억 달러로 사상 최대 월 수출액을 기록하며 2016년 11월 이후 2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이 145억8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 월 수출액을 기록하며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원유 수입단가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6%나 증가했다. 9월 배럴당 원유수입단가는 77달러에 달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