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제2회 알리바바닷컴 B2B 입점지원 설명회 성료
KEA, 제2회 알리바바닷컴 B2B 입점지원 설명회 성료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8.10.1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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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라인시장, 국내 중소기업 진출 지원…"온라인 수출 확대 위해 설명회 정기적 개최할 것"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는 11일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국내 전자IT 기업들의 해외 수출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목적으로 '제2회 알리바바닷컴 B2B 입점지원 설명회'를 개최해 전자IT 업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진=KEA)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닷컴'을 이용해서 해외 수출을 시작하는 국내 업체들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그 수는 상당히 적은 것이 사실이다.
 
언어의 장벽이나 생소한 환경 등으로 알리바바닷컴을 잘 모르는 기업을 위해 입점을 포함한 B2B 설명회가 열려 국내 전자IT 업체들에게 해외 진출의 물꼬를 열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는 11일 국내 전자IT 기업들의 해외 수출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목적으로 '제2회 알리바바닷컴 B2B 입점지원 설명회'를 개최해 많은 업체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190개국 이상의 바이어를 확보하고 있는 알리바바닷컴은 KEA와 함께 경쟁력 있는 한국기업의 성공적인 B2B 온라인플랫폼 입점을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전자IT 업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번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알리바바닷컴 현황, 우수제품 포스팅 방법, 견적서 산출방법 등과 함께 한국기업의 진출 성공사례 발표를 주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 진홍 KEA 부회장이 11일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열린 '제2회 알리바바닷컴 B2B 입점지원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KEA)  
 
우리나라 전자IT 산업은 세계 경기침체와 시장경쟁 심화로 오프라인 시장에서 어려움에 봉착해 있으며, 특히 국내 기업들의 혁신적인 수출 신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글로벌 B2B 온라인플랫폼 진출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KEA는 분석하고 있다.
 
또한, 국내 전자IT업계의 특성상 B2C 보다는 B2B 매출 비중이 많이 차지하고 있다.
 
KEA는 이번 설명회가 국내 전자IT 업계들에게는 새로운 맞춤형 온라인 수출 판로 확보의 계기의 장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진홍 KEA 부회장은 "중소‧중견 전자IT 업계의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하여 알리바바닷컴과의 공동 설명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심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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